전체 글222 만성피로 잡는 식사법은? 주말이나 휴일에 아무리 쉬어도 매일 피곤하고 무기력하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가 지속되면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만성피로는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이 중요합니다. 특히 몸속 염증 수치만 낮춰도 피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이나 질환이 없는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식사법을 알아봅시다. 1. 견과류, 올리브오일, 생선 등 건강한 지방 섭취 만성피로증은 체내 염증 수치와 관련이 많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이런 염증 수치를 더욱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건강한 지방을 선택해서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건강한 지방은 오히려 체내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은 견과류, 올리브오일,.. 2024. 3. 9. 고단백 스무디 만들어 먹어요 스무디는 바쁜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음료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로 가득 차 있는 데다, 금방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무디는 훌륭한 아침 또는 오후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탄수화물이나 단백질과 같은 포화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스무디를 만들 때 몇 가지 고단백 재료를 포함하면 좋겠습니다. 고단백 스무디가 중요한 이유는 우선, 식사 중 충분한 단백질을 얻는 것은 배고픔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더 포만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른 근육량을 개선할 수 있으며, 체중 감량 또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선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소한 체중 500g 당 0.36g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이 숫자는 더.. 2024. 3. 8. 잠자는 동안 뇌 노폐물 청소하는 신경세포(뉴런) 잠에 빠진 동안 신경세포(뉴런)는 뇌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우리의 뇌가 오히려 더욱 활성화되는 현상은 그간 학계의 수수께끼였는데, 몸은 잠을 자고 있지만 신경세포는 깨어나 뇌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는 설명입니다. 조나단 킵니스 미국 워싱턴대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뇌는 우리 몸에서 생각, 느낌, 몸의 움직임을 조율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뇌를 구성하는 세포에 연료가 필요합니다. 음식물 섭취를 통해 연료를 얻는 대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대사 폐기물이 잘못 축적되면 신경퇴행성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우리의 신경세포는 대사 폐기물을 처리하기 .. 2024. 3. 8. 변우석/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4월 8일 첫방송 확정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본팩토리)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이다.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고, '톱스타 유백이'와 '여신강림' 등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변우석은 극 중 비주얼, 실력, 매력까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역을, 김혜윤은 최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한 열혈 팬 '임솔' 역을 맡았다. 류선재는 데뷔 이래 정상의.. 2024. 3. 8. '멱살 한번 잡힙시다' 새 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극본 배수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 프로덕션 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억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 (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김하늘은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으로 변신한다.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로, 국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에 대한 사이다 고발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줄 예정이다. 일도 사랑도 모두 거머쥐며 인생 최정점에 선 그녀는 한 살인사건을 목격하며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서정원은 과거 최.. 2024. 3. 7. '수사반장 1958' 새로운 포스터 공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측은 7일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출격을 알리는 4인 완전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인 '수사반장 1958'은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에서 시작한다.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야만의 시대에 부패한 권력을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리퀄(prequel)은 원작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 또는 원작에 선행하는 사건을 보여주어, 원작에 당위성과 개연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까지 가세한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 2024. 3. 7. 하루에 물 2L는 마셔야 한다? 물은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에 탄력을 주고 정상적인 혈압과 심박수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고 난 뒤에도 체내 수분이 충분하면 쉽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물 2L는 마셔야 한다고 말하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섭취하는 모든 음식 속 수분을 포함한 2L이며, 순수한 물 2L 섭취는 너무 많다"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필요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물은 활동량에 따라 개개인별로 다릅니다. 물은 얼마나 마셔야 건강한 걸까요? 미국 매체 퍼레이드는 전문가의 말을 빌려 "적당한 수분 섭취의 척도는 바로 소변의 색"이라고 전합니다. 프로비던스 세인트 존스 건강 센터의 공인 가정의학과 의사인 데이비드 커틀러 박사는 .. 2024. 2. 27. 몸에 나쁜 음식이 아니었어? 맥주, 소금, 초콜릿, 땅콩버터 등 건강을 생각하면 줄어야 한다고 흔히 생각되는 대표적인 나쁜 음식들입니다. 이들이 건강에 좋다고 많이 먹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것들도 적당량 먹으면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반전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맥주 가볍게 맥주 한두 잔은 괜찮겠지만 취하도록 폭음하는 것은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적당량의 맥주는 몸에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맥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항암 효과가 있고, 항산화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 병 정도의 맥주는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몸에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두 병을 마시면 건강 효과가 떨어지고, 세병째부터는 몸에 나쁜 영향이 시작됩니다. - 소금 소금.. 2024. 2.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