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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잠 못 들 때...취침 전 견과류 한 줌 어때요? 여름철 무더위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견과류 한 줌을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견과류인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등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면 전문의약품인 멜라토닌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병원을 찾을 정도로 불면증이 심각하지 않다면 생활 습관 개선과 멜라토닌이 풍부한 음식 섭취 등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견과류인 아몬드에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송과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면과 기상 사이클을 조절합니다. 주로 어두운 환경에서 많이 분비됩니다. 마그네슘은 멜라토닌의 합성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피스타치오에도 멜라토.. 2024. 7. 12.
커피 끊고 차(茶)를 마시기 시작? 차 음료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료 대신 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여러 종류의 차와 함께 간단한 다과를 즐기는 '티 오마카세'를 찾아가거나 '티 클래스'를 듣는 등 적극적으로 차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로 차를 물처럼 마셨다가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차 음료 매출은 약 4,00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차 음료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소매점 매출만 합산한 수치라서 온라인 채널 매출까지 더하면 시장의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양인들은 차(茶)를 티(tea)라 부릅니다. '티.. 2024. 7. 12.
레인부츠 이렇게 보관하세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장마를 대비해 레인부츠(장화)를 마련한 사람이 많은데요, 레인부츠는 습기를 제대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안에서 악취가 심해져 몇 번 신지도 못하고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어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에 운동화 등 천으로 된 신발을 신으면 빗물이 튀겨 금방 젖습니다. 그래서 물웅덩이를 밟아도 빗물 튀길 위험이 적은 '레인부츠'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6월 4주 차에는 직전 기간보다 거래액이 67% 뛰면서 전체 여성 슈즈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레인부츠를 올해만 신고 버릴 게 아니라면 정확한 관리법을 알아둬야 합니다. 레인부츠를 신을 때는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착용해야 합니다. 맨발로 레인부츠를 착용하면.. 2024. 7. 2.
식사 전 약 복용 깜박했는데, 식후에 먹어도 될까? 대부분의 약은 식사 후 복용하지만 일부 당뇨약, 위장약, 결핵약, 갑상선약, 골다공증 약 등은 식사 전에 복용해야 합니다. 음식물이 약물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그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식전 약 복용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식사 전 약 복용을 놓쳤다면, 식사 후 1시간 이후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반드시 식사 전에 먹여야 하는 몇몇 약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식전 약은 식사 후 1시간이 지나면 복용해도 됩니다. 식사 후 1시간이 지난 위장상태를 식전 30분과 비슷한 상태로 보기 때문입니다. 식전 약이라도 다음 식사 전까지 기다렸다가 약을 복용하기보다는 늦게라도 먹는 것이 낫습니다.   다만 식전 약을 식후에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