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2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습관 1. 손톱 깨물기 손톱을 깨무는 습관이 장기화된 사람들은 손톱뿐 아니라 손톱 주변의 살까지 깨무는 경우가 많은데, 손톱 주변 피부까지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피부 껍질이 일어나고 상처가 난 부위에 입안의 세균이 옮겨 붙으면 감염증이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손가락에 있던 세균이 입 안으로 들어가 입안이나 목구멍에 감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네일아트 취미를 갖는다거나 껌을 씹으면 의식적으로 손톱을 깨무는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머리카락 꼬기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꼬다보면 머리카락 뿌리에 자극이 갈 정도로 심하게 당겨지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이 팽팽해질 정도로 당겨지면 머리카락 뿌리에 손상이 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뿌리에 자극을 가할 경우 머리카락의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 2022. 12. 6. 잘 모르는 술의 이야기 1. 술은 깰 때 더 위험하다 알코올 농도가 떨어질 때 술을 마실 때와 비교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같더라도 취한 느낌은 훨씬 덜 합니다. 멀쩡한 것 같지만, 주의력과 민첩성 등 운동 능력이 떨어집니다. 술이 다 깬 줄 알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음주 단속에 걸리는 게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2. 술은 마실수록 는다? 자주 술을 마시던 사람이 술을 끊었다가 오랜만에 마시면 금방 취하듯이 몸이 알코올에 적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코올 분해 효소의 양은 태어날 때 정해지고 분해 효소가 무한정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3. 안주 안 먹고 술만 마시면 살이 안 찐다? 소주 한 병의 열량은 550kal로 공깃밥 두 공기와 같습니다. 여기에 맥주 1000cc를 더 마신다면 360kal를 더 섭취해 밥 세 공기를 먹.. 2022. 12. 5. 비염약 많이 먹으면 내성 생긴다? 재채기, 콧물, 간지러움 등 각종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이 주로 사용되는데, 비염약은 내성이 생긴다는 말이 있어 걱정을 하는데 정말일까요?? 비염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약은 다양한데 주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은 장기간 복용해도 약물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약물 내성이 생기는 것은 코에 직접 뿌리는 비염 스프레이 중에서도 비충혈제거제입니다. 내성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진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도 제대로만 사용하면 내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는 7일 연속 사용하지 말고, 7일 이하로 사용하더라도 개봉 후 3개월 이상이 지나면 폐기해야 합니다.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는 코막힘이 너무 심해 잠들 수 없을 때 등 비염 증상이 매우 심할 때 한 번 사용하는 정도로만 .. 2022. 12. 5. 0kal? 제로 칼로리 음료가 대세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무가당, 무열량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이야기가 무성합니다. 설탕을 대신한 인공감미료는 칼로리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합성 감미료는 우리 몸에서 포도당으로 이용될 수 없고, 매우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열량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100ml 기준으로 당 함유량이 4kal 미만이면 제로 칼로리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1.5리터가 넘는 대용량 음료에 ‘제로 칼로리’ 표시 대신 ‘저칼로리’ 문구가 많이 보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일반 음료에 비해 열량은 낮지만 체중 감량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단맛은 나지만 실제로 그만큼의 열량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아 식욕이 더 당긴다고 합니다. 최근 한 해외 과학 저널에 실린 논문을 .. 2022. 12. 5.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