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톱 깨물기
손톱을 깨무는 습관이 장기화된 사람들은 손톱뿐 아니라 손톱 주변의 살까지 깨무는 경우가 많은데, 손톱 주변 피부까지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피부 껍질이 일어나고 상처가 난 부위에 입안의 세균이 옮겨 붙으면 감염증이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손가락에 있던 세균이 입 안으로 들어가 입안이나 목구멍에 감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네일아트 취미를 갖는다거나 껌을 씹으면 의식적으로 손톱을 깨무는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머리카락 꼬기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꼬다보면 머리카락 뿌리에 자극이 갈 정도로 심하게 당겨지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이 팽팽해질 정도로 당겨지면 머리카락 뿌리에 손상이 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뿌리에 자극을 가할 경우 머리카락의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머리카락 뽑기
발모벽은 머리카락의 영구적 손실을 일으켜 탈모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발모벽은 정신적 강박증에서 비롯되는 행동이므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속눈썹이나 다른 부위의 털을 뽑는 경우도 있는데 어린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일 경우 심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목에서 우두둑 소리 나게 꺾기
목이 결리거나 피곤함을 느낄 때 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날 정도록 꺾는데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어 반복적인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관절의 과 운동성으로 인한 인대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장기화되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볍게 목을 풀어주는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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