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2 일본,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감염병이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를 인용해 A형 연쇄상구균 질환인 '독성쇼크증후군(STSS)' 발병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보고된 STSS 감염 사례는 941건인데, 올해 1~2월만 해도 378건이 기록된 것입니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12월까지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했습니다.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됩니다. 연쇄상구균은 비말이나 신체 접촉,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2024. 3. 20. '텐트밖4', '눈물의 여왕' 재방송 위해 결방 지난 17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9%, 최고 15%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가구 기준은 평균 13%, 최고 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회 5.9%로 시작해 4회 만에 2배를 훨씬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신드롬' 조짐을 예상하게 합니다. 충분히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만한 작품이지만, 마냥 박수를 보내기에는 뒷맛이 씁쓸합니다. tvN의 막무가내 편성 때문입니다. '눈물의 여왕'을 밀어주기 위해 4회 방송 직전에 편성되어 있던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 이유 없이 결방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정규 편성된 예능을 결방시키고 재방송을 무작위로 편성시키며 '밀어주기'를 한 셈입니다. 작품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었을.. 2024. 3. 20. 라면 단점 줄이고 건강 효과 높이기? 국물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 짜기 때문입니다. 라면 등 가공식품은 포화지방도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먹으면 혈압 상승, 위 점막 손상,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건강을 위해 국물은 남기라고 조언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도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정도로 라면은 맛있습니다. 라면은 빵, 밥 등과 함께 대표적인 탄수화물입니다. 거기다 팜유 등에 튀긴 것은 포화지방이 들어있습니다. 탄수화물-포화지방-나트륨 과다가 라면의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으면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라면 1개에 밥을 말아먹으면 식후 혈당이 치솟습니다. 이런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몸은 활동하기 위해 탄수화물도 먹어야 합니다. 두뇌.. 2024. 3. 20. '디카페인' 커피가 카페인 금단 증상에 도움?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가 카페인 금단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카페인 금단 증상은 카페인 섭취를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두통, 피로, 소화불량입니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이 하루 커피 세 잔 이상 마시는 성인 61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금단 증상 간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24시간 동안 커피 없이 생활하고 이로 인한 금단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했습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물 마시는 그룹, 디카페인 커피 마시는 그룹, 디카페인 커피라 속이며 일반 커피를 마시는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45분 후 참가자들은 금단 증상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작성했습니다. 연구 결과, 일반 커피라고 속은 채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 2024. 3. 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