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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식용버섯의 종류

by gksfktks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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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은 요리를 할 때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는데 동서양 할 것 없이 다양한 요리에 자주 사용되고,, 영양가가 높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곳에서 쓰임새가 활발합니다.

 

  1. 느타리버섯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가 되고 있는 버섯인데, 식감이 부드럽고 연하기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 운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대장 내에서 지방 흡수를 방해하여 다이어트시에도 도움을 줍니다.

  갓 표면에 약간 회색빛이 돌고 뒷면 빗살 무늬가 하얀 것이 신선합니다.

 

  2. 표고버섯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골다공증, 당뇨병 예방에 영향을 줍니다. 향이 상당히 좋은데 요리를 할 때에는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불려서 사용하고는 합니다. 말리면 향이 더 진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암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레티난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아마 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표고버섯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관기능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기와 비숫한 식감과 맛을 내며 돼지고기, 참치와의 궁합이 특히 좋다고 합니다.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기능이 있어 짜게 먹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혈압 유지에 탁월해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3. 양송이버섯

  고기를 구울 때 같이 굽다 보면 물이 나오는데, 이것은 양송이에 수분이 풍부하여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고, 소화효소가 들어있기에 소화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항산화 효능도 갖추고 있기에 건강에도 좋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귀엽고 예쁜 모양입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머시룸이라고 부릅니다. 치즈와 궁합이 좋은 편이고 비타민D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트립신,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등의 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 불량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양송이는 유럽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일본을 거쳐 한국, 타이완에서 대량 생산하여 해외시장에 출하되고 있습니다.

  다른 버섯에 비해 인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인은 우리 몸에서 칼슘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이며,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의 주성분이 됩니다. 이외에도 세포 막, DNA 등의 구성요소로 쓰이며, 에너지 대사와 저장에 도움을 줍니다.

 

  4. 팽이버섯

  다른 버섯들에 비해 키토산 함량이 높습니다. 키토산은 혈액 안을 떠도는 지방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버섯입니다. 내장지방을 제거하고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버섯으로 양배추보다 2배나 많은 양을 가지고 있어 소량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고 변비를 개선시켜주어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재배가 쉬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효자 식품입니다. 향과 맛은 강하지 않으면서 식감이 좋습니다. 건조한 겨울에 자주 먹으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5. 송이버섯

  9~10월 중순까지가 가장 좋을 때입니다.. 비타민D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건강식으로 좋습니다. 채취가 어렵고 기후에 민감해 워낙 희소하여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6. 새송이버섯

  자연산만큼 진한 맛과 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 비숫한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7. 목이버섯

  뼈와 치아 건강 그리고 해독 작용이 뛰어납니다. 나무의 귀와 같다 하여 나무목()에 귀이(耳)자를 습니다.

 

  8. 상황버섯

  자궁경부암, 만성 위장병, 위암 등에 효과가 좋아 옛날부터 한방에서 애용하던 버섯입니다. 그냥 먹지 않고 차로 다리거나 약을 지어먹는 게 일반적입니다.

 

  9. 송로버섯

  세계 3대 진미로 잘 알려진 송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든 매우 귀한 식재료입니다. 트러플(Truffle)이란 이름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10~12월이 제철이며 땅속에 숨어서 자라기 때문에 찾기도 힘들고 인공 재배가 안되어 희소성 또한 굉장히 높습니다. 소화장애에 좋아 위가 예민하신 분들이 드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10. 노루궁뎅이버섯

  동물의 털처럼 보들보들한 종류입니다. 원숭이 머리처럼 동그란 것이 품질이 좋은 상품입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바로 먹을 수 있고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종입니다.   

  양파와 궁합이 좋으며 칼로리는 낮고 섬유소는 풍부해 다이어트 및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장 질환 치료로도 사용하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11. 영지버섯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 중에서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지버섯 추출물은 체중 감소, 혈액 및 간 지방 개선, 비만 관련 유전자 변화 조절 등의 효과를 보여 비만 개선과 비만에 의한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12. 만가닥버섯

  수많은 가닥이 한 다발로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45일이면 다 자라는 일반 버섯과 달리 재배 기간이 100이라 백일송이’, ‘백만송이’ 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식감과 저장성은 물론 기능성도 뛰어납니다. 항암 효과에 뛰어난 기능성 물질인 힙시지프레놀(Hypsiziprenol)이 풍부합니다. 베타글루칸 성분도 풍부해서 수용성 식이섬유의 형태로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른 버섯보다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특히 높습니다. 아스파라기니산은 간을 해독하고 알코올로 인한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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