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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비염약 많이 먹으면 내성 생긴다?

by gksfktks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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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 콧물, 간지러움 등 각종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이 주로 사용되는데, 비염약은 내성이 생긴다는 말이 있어 걱정을 하는데 정말일까요??

 

비염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약은 다양한데 주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은 장기간 복용해도 약물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약물 내성이 생기는 것은 코에 직접 뿌리는 비염 스프레이 중에서도 비충혈제거제입니다.

 

내성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진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도 제대로만 사용하면 내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는 7일 연속 사용하지 말고, 7일 이하로 사용하더라도 개봉 후 3개월 이상이 지나면 폐기해야 합니다.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는 코막힘이 너무 심해 잠들 수 없을 때 등 비염 증상이 매우 심할 때 한 번 사용하는 정도로만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내성이 걱정된다면, 스테로이드 성분의 비염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됩니다.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 비염 스프레이는2주 이상 사용해도 내성 등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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