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2 술 마시면 얼굴 붉어지는 사람 술을 마시고 얼굴이 불그스름해지는 것은 몸속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한 탓입니다.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로 바뀝니다. 우리 몸이 이를 분해하려면 알데히드분해효소(ALDH)가 필요한데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은 유전적으로 이 효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ALDH가 부족한 사람은 독성물질 배출을 위해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얼굴이 붉어집니다. 이는 얼굴에 다수의 모세혈관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음주 후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사람은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않고 몸속에 남아 각종 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활성산소를 만들어 세포를 손상시키는 등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음주로 인한 안면홍조가 있는.. 2022. 12. 18. 강아지한테 주면 큰일나는 간식? 1. 초콜릿 강아지는 카카오에 포함된 테오브로민의 분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중독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초콜릿의 카페인 성분은 강아지의 신경계를 흥분시키고 발작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으니 절대 주면 안 됩니다.. 2.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있는 아트로핀 성분은 반려견의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가 익으면서 생성되는 토마틴 성분을 먹으면 호흡 곤란, 구토, 설사,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3. 양파 강아지가 양파를 먹으면 적혈구가 파괴되며 소변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재료들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 되면 빈혈을 일으켜 치명적인 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날것뿐만 아니라 익혀도 .. 2022. 12. 17. 겨울 적정 습도 필요하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18~20도)를 유지하면서 적정 습도도 챙겨야 합니다.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절에 따라서도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의 정도는 다릅니다. 겨울에는 보통 기온이 18~20도일 때 습도는 60%, 21~23도 수준일 때는 50%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습도계를 상시 놓고 습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무실이나 외부 공간에서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일이 더욱 어렵습니다. 우리 몸은 60~70% 가량이 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나 노폐물 배출 기능에 이상을 겪게 됩니다. 탈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콩팥 결석이나 당뇨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체내 수분은 물을 섭취함으로써 채울 수 있는 것에 반해, 외부로.. 2022. 12. 17. 캡사이신 효능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돕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지방 분해와 연소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캡사이신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혀가 매운맛을 통각으로 인지해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여줄 뿐 아니라 아드레날린 수치를 올려 기분을 좋게 합니다. 캡사이신은 우리 몸의 갈색 지방을 도와 체지방 감량에도 좋습니다. 갈색 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해 체중감량을 돕습니다. 그러나 캡사이신으로 태울 수 있는 지방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정도입니다. 캡사이신은 위 점막 세포의 염증을 줄여 위염을 예방합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을 섭취하면 신경에서 ‘칼시토닌 유.. 2022. 12. 1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