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 오는 5월 11일 편성을 확정 지은 가운데 주연인 정려원과 위하준의 케미스트리가 실린 사진을 27일 공개했습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로맨스를 그립니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물이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특히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에서 안판석 감독으로 이어지는 멜로 장인들이 차원 다른 로맨스 라인업에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첫사랑 재질' 정려원과 '도발적 연하남' 위하준의 멜로 조합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로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승부사 '서혜진'으로 분합니다. 지나간 꿈에 대한 미련, 강단에서 내려온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찰나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옵니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일상과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습니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는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느끼고 발칙한 직진을 시작합니다.
'졸업' 제작진은 "서서히 땅을 적시는 단비처럼 시청자들의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로맨스가 설렘을 자아낼 것. 정려원과 위하준이 안판석 감독과 만나 일으킬 설레는 시너지 역시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졸업'은 오는 5월 11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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